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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푼에서 대한민국 선수 김시우가 사흘째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대회 3라운드에 버디4개, 보기1개를 기록해서 총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5언더파를 기록중이며 단독1위 입니다.

김시우의 우승경력은 8월 윈덤 챔피언쉽,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쉽을 제패하였으며 이번대회에 2년만에 PGA투어 세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보면 김시우의 나이는 24살입니다. 6살때부터 골프를 시작해서 '한국의 골프신동'이라고 불렸습니다. 학력도 골프에 맞춰서 차곡차곡 진핫하엿습니다. 강원도 속초 교동초등학교 5학년 때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었습니다.

국가대표에 처음 발탁된 것은 고등학교때였습니다. 골프로 엘리트코스를 밟아왔습니다. 2012년 안양 신성고 2학년때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해 사상최연소로 합격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나이가 17세 5개월 6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시련은 있었습니다. 당시 나이제한 18세 규정에 걸리게 되어 제대로 출전할 기회도 얻지 못하였고 다시 웹닷컴 2부터오로 내려가 3년을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2015년 웹닷컴투어 상금랭킹 10위를 차지하며 2016년  PGA투어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김시우 골프선수의 키는 180cm, 몸무게는 85kg입니다. 장신의 키와 다부진 체격에서 출발하는 300야드를 넘는 장거리 포가 그의 주 무기 입니다.

김시우에겐 이번 텍사스오픈 우승을 하게 되면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쉽 이후 우승을 차지 못했던 그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16번 홀 (파3)에서 그림 같은 홀인원을 기록하여 박수를 받앗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