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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산 보걸선거에서 접전 끝에 여영국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알수없는 행방이었습니다. 선거과정보다 개표과정이 더 치열하다고 이야기들 합니다. 강후보에게 한때 3천표가 넘는 차이까지 벌어졌으며 2시간 가까이 강후보의 리드아래 있었으나 개표 90%대를 넘어서부터 강후보를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정의당캠프에서는 낙선문자를 준비했을 정도로 향방을 몰랐는데 피말리는 접전끝에 여영국 후보는 단 504표 차이로 대역전 개표드라마를 썼습니다. 고 노회찬 의원에서 당선증을 바칠 것이라는 약속을 지키게 되었으며 4일 당선자신분으로 경기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을 찾아 고 노회찬 의원의 묘로를 참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심상정 의원은 여영국 후보의 승리는 차별없는 세상, 정의로운 사회를 염원했던 노회찬 정신의 승리이자 자유한국당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럼 이렇게 이슈가 되고 있는 여영국 당선인의 프로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여영국 당선인에 대해서 알아볼때 연관검색어 여영국 전과7범이 제일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상대방 측에서 먼저 알린것인데여후보가 선관위에 제출한 전과기록을 확인해보니 폭력행위, 노동쟁의 조정법위반, 대통령선거법위반등으로 징역과 벌금형을 선고받은 7건의 전과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정의당에서는 전과 7범 모두 민주화 운동과 노조 운동 중 생긴 전과기록이라고  설명했으며 4건은 4면된 상태라고 합니다. 여영국 당선인은 1964년 생으로 올해나이 56세이며 고향은 경남 사천입니다. 학력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창원대학교 졸업하였다고 합니다.

여당선인은 대학 졸업 뒤 노동운동을 시장해 전형적인 강성 좌파 노동권인사라고 합니다. 경상남도 의원이고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이었습니다.

여영국 당선인의 당선공약은 고용산업위기지역확대. 창원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 창원제조업 혁신 클러스터, 방위선업 창원지역 투자확대, 창원의 쓰레기 봉투값 인하, 수도요금 인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