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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9일 일요일 UFC 많은 팬들이 기다리는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전이 펼쳐지게 됩니다. '블레스드' 맥스 할러웨이 미국의 27살 과 현재 랭킹1위 'T-CITY'브라이언 오르테가 미국의 27살 91년생 동갑내기의 대결입니다.

UFC231 '할러웨이vs오르테가' 페더급 타이틀전 경기장소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스코티아 뱅크 아레나에서 열리며 UFC 231의 메인카드 경기는 낮 12시부터 스포츠채널 스포티비온 (SPOTV ON). 온라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됩니다.



또한 요즘엔 경기결과 지난 영상 다시보기등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같은 매니아들끼리 경기를 함께 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할러웨이와 오르테가는 페더급을 대표하는 91년생 동갑내기 신흥강자입니다. 원래는 지난 7일 UFC22에서 맞붙기로 했으나 할로웨이의 뇌진탕 증세로 경기가 취소된 적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이 페더급 타이틀전에 관심이 높은 이유는  '코리아 좀비' 종찬성의 활동체급이라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최두호까지 활동함에 따라 대한민국에서 주목하는 1순위 ufc 경기입니다.

2012년 UFC에 데뷔한 할로웨이는 현재까지 18경기를 소화했습니다. 2014년부터 무패신화로 12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러강자들을 차례데로 쓰러뜨리며 최고의 타격기술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혀 페더급 현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도전자 오르테가는 현 페더급 랭킹1위의 강자입니다. 2014년 8승 무패의 전적으로 UFC에 입성한 그는 옥타곤에서 6승을 거두었습니다. 지난 3월에는 대체로 출전하여 2010년 헤비급 챔피언을 차지했던 프랭키 에드가를 격파한 바 있습니다. 맷집이 좋고 강한 한 방의 소유자입니다.





할러웨이는 페더급 챔피언에 오른 후 1차 방어까지 성공한 상태입니다. 체급의 상징이라고 불리던 알도를 상대로 연승을 기록하여 정통성적인 측변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르테가는 최근경기력이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지난 7월 UFC226 대회서 할러웨이의 뇌진탕 증세로 경기가 무산된 바있어 일각에서는 할러웨이의 펀치드링크 증세를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흘러나왔지만 할러웨이 측에서는 전혀 문제없다는 입장이나 주변의 걱정은 큰 편이라고 합니다.

할로웨이는 그 우려를 가라앉히듯  계체량 통과해서 건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의 뇌진탕 증세가 무리한 감량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개체량 측정해서 무난하게 144.5 파운드를 찍었습니다.





하지만 주최 측은 혹시나 있을 상황에 대비해 헤나토 '모이카노'카네이로 브라질 29살 선수를 대체선수로 대기시켜 놓은 상태입니다. 모이카노는 13승 1패 1무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중인 페더급의 또 다른 반란군 후보입니다.





장기적으로 경기양상이 흘러가면 할러웨이 쪽이 우세해보이지만 그라운드, 스탠딩을 가리지 않고 보여주고 있는 오르테가의 물오는 화력이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에서 실시한 승부 예측 조사에서는 할로웨이의 승리를 점치는 의견이 62.5%로 우세합니다.





할로웨이와 오르테가 , 5개월이 미뤄진 둘의 대결에서 승자는 누가 될것인지 페더급 챔피언  벨트의 향방에 대해 관심이 집중됩니다. UFC231 페더급 챔피언과  동시에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인 세브첸코와 엔드레이칙 경기도 함께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