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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밤10시에 방송되는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른 호소력 짙은 목소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가수 임주리가 출연하여 그녀의 인생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나간다고 합니다. 그녀의 인생은 '새옹지마' 이야기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수 임주리는 1958년 11월 3일생으로 61세입니다. 고향 출생지는 전라남도 영광군이며 학력은 서울 간호전문대학 간호학과 입니다. 가족으로는 같은 가수의 길을 것도 있는 재명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이진호 군이 있습니다.




그녀는 1979년 드라마 '야! 곰례야' 의 OST 앨범으로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1993년 김혜자 주연의 드라마 '엄마의 바다'의 삽입곡인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대중들의 폭팔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이 노래는 1987년에 낸 앨범에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원래 립스틱 짙게 바르고 의 노래는 가수 이은하가 부를 예정이었으나 작곡가 김희갑의 집에 그녀가 놀러갔다가 이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에 이 노래는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드라마 OST에 삽입딘 뒤 엄청난 인기를 끈것입니다. 임주리는 이 노래로 최유나, 설운도 등과 함께 1994년 서울 가요대상 트로트 부분 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가수가 된 계기는 아버지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릴때 힘든 줄 모르고 살다 어버지가 생각보다 빨리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용돈을 벌기 위해 노래를 부르게  된 것이 가수라고 합니다. 당시 최고의 가수 함중아가 그녀의 노래 실력에 반패 "함께 판을 내자"라고 러브콜을 보냈다고 합니다.하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가수 활동을 크게 반대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하였다고 합니다.





미국으로 갔을때 그녀는 전남편이라고 할수 있는 재미교포 청년을 만나서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요계를 은퇴하고 미국으로 남편따라 갔지만 알고보니 그는 별거중인 유부남이었고 임주리는 당시 아들을 출산한지 22일 되어서 갓난아이를 데리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결혼의 과정도 없이 그렇게 임주리는 미혼모로써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생활 하였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그녀가 한국에 왔을때 '립스틱 짙에 바르고'가 인기를 얻고 있었고 임주리는 가수로써 두번째 전성기를 맏이하였습니다.





그 당시 임주리 때문에 립스틱 판매량이 급증하여 화장품회사에서 그녀에게 립스틱을 한트럭씩 다져다 주었으며 립스틱 색깔이 나오다 나오다 검은색 까지 나왔다고 전해집니다.

그녀의 아들 이진호 군도 엄마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가수가 되었습니다. 활동명 재하 이며 20대의 젊은 나이로 트로트가수에 도전하였습니다. 2018년 11월에 재하가 발표한 앨범 '삼바파티'는 트로트와 삼바리듬이 함께하는 댄스노래라고 합니다.





가수 재하의 나이는 25세입니다. 93년도에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났으며 학력은 명지전문대 중국어학과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그는 실력자로써 유진박과 인천 아시아 패럴림픽 주제가 '드라마틱펑크'를 공연하기도 했으며 미국,중국, 일본 등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임주리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자신의 뒤를 이어 가수가 된 재하. 이진호군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모습도 공개합니다.  신인가수 아들을 직접 홍보해주는 팔불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립스틱짙게바르고. 미혼모. 제2의 인생 임주리의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