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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씨 사건 재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거물 법조인 바로 권재진 전 법무장관이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권 전장관은 경제계 유력 인사들과 장자연씨가 함께한 술자리에 동석한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곧 검찰 과거사진상조사단이 곧 권재진 장관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건을 들여다 보면 2008년 고 장자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불과 몇달 전인 가을에 권재진 장관이 있었던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박문덕 하이트진로회장은 조선일보 방상훈 회장의 동생인 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사장, 그리고 장자연씨와 함께 술자리를 합니다.




이때 권재진 전 법무장관든 당시 대검찰청 차장으로 박문덕 하이트 진로 회장 초대호 합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재주사를 하여 고 장자연씨를 부른 술자리 참석 인물로 검찰 내 2인잘고 할 수 있는 대 검차장까지 등장하며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사 진상조사단의 조사결과 장자연씨가 목숨을 끊은 이후 검찰의 부실수사 논란이 불거진 상황이라 권 전장관이 부실수사에 관여했는지도 규명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상조사단은 장씨사건의 참고인들을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건의 명단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검찰 진상조사단은 권재진 전 법무장관을 상대로 검찰 소환하여 당시 술자리에 참석하게 된 배경과 이후 검찰 수사과정에서 어떤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하며 현재 권 전장관의 입장을 듣기 위해 언론이 접촉하였으나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 과연 20대 창창한 여배우와 술자리를 가졌다고 나온 권재진은 누구일까요? 나이는 1953년 7월 27일생으로 66세라고 합니다. 대구에서 출생한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이자 검사이며 경력이 매우 화려합니다.





대검차장, 서울고검장, 청와대민정수석을 역임했으녀 2011년 8월12일 이명박 정부의 마지막 법무부 장관을 맡아서 2013년 3월11일 법무부 장관 퇴임을 했습니다.  그가 활동하던 시절의 대통령이 이명박, 박근혜입니다.





권재진은 대구출생입니다.1983년 대한민국 공군 법무관 대위전역으로 군복무를 마쳤으며  학력은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형사법학과 법학석사 수료입니다.





그의 검찰경력은 권재진이 1979년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시작합니다.  공군법무관을 거친뒤  1983년 서울지방검찰청 남무지청검사가 되었습니다. 정치로 청와대로 올라가기 전 2009년에 권재진은 서울 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2011년 8월부터 2013년까지 권재진은 제 62대 법무부장관을 역임했으며 2009년에서 2011년까지는 청와대 민정수석이었습니다.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딴 권재진 법률 사무소를 차려 변호사 일을 보고 있습니다.






권재진은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큰 아들 병역특레 빛 재산공개 누락 의혹에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들의 감싸기 위해 명백한 증거라고 내놓은 계좌의 입출금 내역이 오히려 의혹을 증폭 시켰으며 위장전입까지 드러났었다고 합니다.




권재진 전장관은 이명박정부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가 민간인불법사찰 입막음용으로 사용되었다는 의혹을 받아 검찰에 소환된 적이 있습니다. 






장자연 사건의 재수사로 인해 속속 드러나는 진실. 권재진 전 법무장관의 입장이 궁금합니다.